화성인 얼굴은폐녀, 대변신 "내가 두 번 태어났다"

▲화성인 얼굴은폐녀 ⓒ tvN '화성인 X파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화성인 얼굴은폐녀의 대변신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변신에 성공한 얼굴은폐녀 양혜란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월 방송 출연 당시 얼굴은폐녀 화성인은 무허가 시술로 치아가 녹고 얼굴이 무너져 내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임플란트 식립 과정과 장장 6개월간의 성형수술과 회복과정을 겪은 화성인은 변신에 성공했다.

화성인은 "내가 두 번 태어났다. 이제 마스크 안 쓴다"며 "정말 여자 된 것 같아요"라고 변신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가 나를 감싸줬다"며 "고맙다는 말 외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