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오해남, 중동인도 착각 '어떻기에?'

▲외국인 오해남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외국인 오해남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남성이 등장해 '외국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사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외국인 오해남은 오뚝한 코에 진한 쌍꺼풀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눈이 움푹 들어가고 눈꼬리가 쳐져 이국적인 느낌을 풍겼다.

이에 행인들은 중동인이 아니냐고 묻는 것은 물론, 중동인들마저 화성인을 자신들과 같은 동족으로 착각했다.

이러한 화성인의 외모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이에 직접 만져보는 이까지 생길 정도였다.

결국, 화성인은 "외모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시는데 난 한국 사람이다"며 "부담 없이 다가와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 오해남 외에도 키티 홀릭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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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