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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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방광암 의심에 가족들 눈물바다 "지옥 같은 시간" (미자네 주막)

기사입력 2026.11.09 07:00

유튜브 '미자네 주막'
유튜브 '미자네 주막'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장광이 방광암 의심 소견으로 정밀검사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아버님이 정성껏 끓여주신 음식에..온 가족 고통 받는 중(ft. 레시피가 나옵니다.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광은 "소변검사를 했는데 혈뇨가 나와서 디테일하게 검사를 했다"며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아내 전성애는 "아빠 친한 분이 방광암이었다. 그분하고 전화통화를 하는데 사진에 버섯 모양이 있으면 틀림없이 암이라고 하더라. 검사하고 버섯이 딱 보였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장광이 암에 걸렸을 가능성을 걱정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사위 김태현은 "미자는 결과 나올 때까지 눈물바다였다"고 전했다.

미자는 "가만 있다가 눈물이 막 펑펑 쏟아지고"라며 "제일 속상했던 게 아빠가 전에 갖고 싶던 골프채가 하나 있다. 그걸 1년 반 전부터 갖고 싶다고 했는데 그게 생각이 나더라. 그게 뭐라고 그거 하나를 못해드렸는데 떠나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광은 "나름대로 (암이라고) 확신했는데 교수를 만나기로 한 게 2주 후였다.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김태현은 "2주 후에 저하고 영이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결과가 안 좋게 나오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하나. 긴장했다"며 "병원 가는 동안 아버님 표정이 그냥 암환자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다행히 검사 결과 암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CT에서 확인했던 '버섯 모양' 때문에 장광이 결과를 의아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미자네 주막'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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