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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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이렇게 잔다고?"…'재혼 황후', 고증 제대로였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1.08 22:12

디즈니+ '재혼황후'
디즈니+ '재혼황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재혼 황후' 속 새의 독특한 취침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극 중 이종석이 연기하는 하인리는 새 '퀸'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퀸은 나비에와 교감하며 그의 곁을 지키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 가운데 퀸이 나비에의 침대에서 함께 잠드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퀸이 베개를 베고 누워 이불까지 덮은 채 사람처럼 잠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



일부 시청자들은 새가 사람처럼 누워 잠드는 연출에 의문을 드러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새의 수면 자세와는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그러나 실제 새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들이 비슷한 자세로 잠든 새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해당 장면이 마냥 비현실적인 연출은 아니라는 반응이 이어진 것.

누리꾼들은 "우리 집 새도 이렇게 자", "저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인리를 연기한 이종석 역시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종석은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좀 새상이긴 하다"며 자신의 머리 모양과 몸짓 등을 CG 제작 과정에 참고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바. 작품 공개 이후에도 "이종석 진짜 새 같아", "웹툰 출신이라 그런가 판타지에 착붙이네" 등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재혼 황후'는 현재까지 1~4회가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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