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9 07:51
연예

이규한, ♥솔비와 결혼 앞두고 살림 자신감…"청소는 내가 직접" (알토란)[종합]

기사입력 2026.11.09 07:13

솔비 이규한, 엑스포츠뉴스DB
솔비 이규한,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규한이 솔비와의 결혼 발표 전 이상형부터 결혼 압박, 남다른 생활 습관까지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배우 이규한과 김미령 셰프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규한의 결혼 기사 보도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규한의 결혼 발표 전 녹화가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이규한의 이상형 토크가 진행됐다. 



이상민은 이규한에게 "이규한 씨 이상형이 짧은 머리 아나운서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규한은 "워낙 짧은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실제 솔비의 헤어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었던 것. 

이어 이상민은 이규한에게 소개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며 가족들의 결혼 압박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규한은 "그게 좀 지난 것 같다. 제가 마흔일곱이니까"라며 "몇 년 전까지, 40대 초반까지는 압박이 있으시다가 이제는 포기한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규한의 남다른 생활 습관도 공개됐다. 그는 "하루 루틴이 정해져 있다. 일어나서 양치부터 하고, 이불도 정리를 하고, 잠옷에서 일상복으로 갈아입는다"며 남다른 위생 철학을 공개했다. 



특히 청소를 좋아한다는 이규한은 "보통 일주일에 하루 정도를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2~3일에 한 번을 간이청소날로 정해놓고 한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청소 도구 쇼핑도 즐긴다고. 이규한은 "신형이 나오면 전에 있던 걸 중고거래로 팔고 신형으로 산다. 청소기 신형을 딱 구비를 하고선 청소날을 기다린다. 그 흡입력을 확인했을 때의 쾌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훈은 "결례일 수 있는데 진짜 깨끗한 변태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규한은 로봇청소기는 구매하지 않는다며 "제가 직접 해야 한다. 그 녀석한테 저의 취미를 빼앗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결혼 후에도 직접 청소, 분리수거를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 와이프한테 분리수거를 보내냐. 얼마나 위험이 도사리는 곳인데 여자를 보내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허락 안 받고 청소기를 들면 혼이 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이규한은 평소 요리를 즐겨한다며 "저는 다른 것보다 후각에 예민하다. 그래서 생선이나 고기를 굽는 건 조금 지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규한은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했으나, 당시에는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