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다니엘, 뉴진스 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과 멤버 하니가 국내 기부 마라톤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열린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 현장에서 촬영된 다니엘과 하니의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메달을 목에 건 참석자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3km 걷기와 10km 달리기 코스에 참여했다. 참가비 전액은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전달된다.
특히 이번 사진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다니엘이 팀을 떠난 이후에도 하니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다니엘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해 왔다.
팀을 떠난 이후에도 하니와 함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두 사람이 변함없이 교류를 이어가는 듯한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뉴진스는 2024년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이후 NJZ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도했으나, 법원이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2025년 3월부터 독자 활동을 멈췄다.
멤버들의 거취에도 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하니와 해린, 혜인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확정한 가운데 민지는 현재까지 소속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반면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으면서 뉴진스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다니엘과 어도어의 갈등은 법적 다툼으로 이어진 상태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중 1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약 3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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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