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손현주가 일침을 날렸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0회에서 부승권(손현주 분)이 의대증원에 반대해 총파업을 한 전공의들을 향한 쓴소리를 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부승권은 2026년 전공의 비상총회 사직결의안 찬반투표장에서 투표를 하지 않고 단상 위에 올랐다.
부승권은 "오늘 우리 병원에서 수술이 돌아가고 있는 곳이 딱 하나 있다. 제7 수술실. 지금 가장 거대한 수술실에 가장 작은 아이가 누워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아이는 우리 병원 본원은 물론 여기 외과팀과 여러 병원에서 외면한 환자다. 오늘 그 아이는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수술을 받고 있다"면서 6개의 장기를 꺼내 종양을 절제하고 다시 몸 안으로 집어 넣는 엄청난 수술을 받고 있음을 전했다.
부승권은 "이게 그 아이가 붙잡은 마지막 방법이다. 우리가 의사라면, 진정한 외과의라면, 지금 어디에 있어야 하나. 환자 생명을 담보로 한 이 투표장이냐, 아니면 저 수술실이냐. 이것이 제 선택이다"라면서 투표를 하지 않고 투표장을 떠났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