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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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메간, 뇌진탕 진단…북미 콘서트 잇단 연기 [공식]

기사입력 2026.11.06 15:59 / 기사수정 2026.11.06 15:59

캣츠아이
캣츠아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캣츠아이가 북미 투어 일정을 잇달아 연기하며 사과했다.

6일 하이브-게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전날(현지시간) 예정됐던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공연과 7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캣츠아이 측은 멤버 메간이 뇌진탕으로 회복 중인 만큼 무대에 오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캣츠아이 측은 "팬 여러분이 이 공연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먼 거리를 이동해 왔는지 잘 알고 있다. 그 사실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메간 역시 이날 개인 계정을 통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려 노력했으나 지금은 충분히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부상으로 빠진 메간을 제외한) 우리 세 사람 역시 함께 무대에 올라 여러분들과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더욱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만을 위해 먼 길을 찾아와주신 것을 알기에 3인 체제로 공연을 진행하려 노력했으나, 여러 상황과 사정들로 인해 불가하게 됐다. 여러분이 저희를 보고 싶어 하셨던 만큼 우리도 그곳에 함께하고 싶었기에 이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실망스럽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이번 결정이 여러분을 만나 뵙고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저희의 진심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메간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달라. 메간 역시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빨리 이 미안한 마음을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최근 공연 시작 30분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콘서트를 무기한 연기한 데 이어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 공연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해 일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사진 = 하이브-게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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