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르의 전설2'가 45레벨로 출발하는 성장 특화 서버 '환영서버'를 열었다. 지난 8월 '승룡서버'의 열기를 이번 서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8일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이용자의 고속 성장을 돕는 ‘2026 환영의 세계' 이벤트를 이날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특화 부스트 서버 '환영서버'를 오픈한다. 이 서버에는 본 서버 대비 3.5배 많은 경험치와 3배 높은 아이템 드롭률이 적용되며, 레벨업 필요 경험치 역시 7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이용자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먼저, 환영서버에서는 45레벨 캐릭터로 플레이를 시작하며, 습득 레벨 45 이하 무공은 3레벨로 기본 습득된다. 이용자는 최초 접속 시 환선물함을 통해 직업별 고성능 장비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레벨 구간별 성장 지원도 이어진다. 이용자는 50레벨 달성 후 '환영장보도'를 사용해 직업별 인기 무공 1종을 선택해 배울 수 있다. 55레벨 이상부터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대량의 금전도 얻을 수 있다.
콘텐츠 확장과 육성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이용자는 초기에 받은 고성능 장비를 바탕으로 시작부터 인스턴스 던전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환영수련의장 몬스터 레벨이 기존 79에서 99로 상향됐으며, 영웅 뽑기는 최고 등급인 '극상급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순위 경쟁에 따른 보상도 마련됐다. 서버 내 레벨 1위 이용자는 '천룡급 무기(행운+5)'와 ‘100만 보너스환'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는 직업별 순위, 무기 강화 단계, 레벨 달성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환영서버 종료 이후의 혜택도 준비됐다. 이용자는 서버 운영 종료 후 획득한 경험치의 70%를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환영서버 이벤트 종료 후 일주일간 전 서버에 경험치·드롭률 상승 버프를 적용할 예정이다. 1위 달성자가 속한 서버에는 플러스 버프가 추가로 적용된다.
'미르의 전설2' 관계자는 "지난 8월 신규 이용자가 11배 폭증하며 돌풍을 일으킨 '승룡서버'의 열기를 이번 환영서버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승룡서버에서 제한됐던 인스턴스 던전 공략을 지원하고, 환영서버에서 획득한 레벨 달성 보상 재료로 승룡서버에서 얻은 본 서버 장비 성장을 돕는 등 유기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승룡서버는 지난 14일까지 운영된 서버로, 복귀 및 신규 이용자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대폭 완화된 성장 조건을 제공했다. 먼저,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60레벨까지 본서버 대비 10%, 70레벨까지 50%, 80레벨까지 80% 수준으로 낮췄다.
성장 지원도 풍부했다. 캐릭터 생성 시 파천 장비 6종과 승룡지원상자가 자동 지급됐으며, 이후 10레벨 단위로 백룡 장신구(성물)·직업별 빙룡무기·(승룡)승계권 등도 제공됐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