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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 때 한국 오는데, 표범무늬 비키니!…세계 1위 뺏겨도 여유로운 사발렌카→해변서 몸매 과시 "12캐럿 약혼반지까지 공개"

기사입력 2026.10.28 00:00 / 기사수정 2026.10.28 00:00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여자 테니스 세계적인 스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세계랭킹 2위)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코트 밖에서 근황을 전했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에게 내준 뒤에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영국 매체 '더선'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표범 무늬 비키니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했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가운데 석양을 배경으로 바다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사발렌카는 게시물에 "해변과 테니스 코트에서 여러분 근처를 돌아다니는 중"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발렌카의 게시물은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더선'은 사진이 올라온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좋아요'가 약 20만개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그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셀카도 공개했다. 티셔츠에는 '당신이 아는 가장 멋진 여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특히 왼손 약지에 착용한 큼지막한 약혼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 패션 매체 '인스타일'은 사발렌카가 약 12캐럿으로 알려진 타원형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사발렌카는 브라질 출신 사업가 게오르기오스 프랑굴리스와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3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인스타일'에 따르면 보석 전문가들은 반지의 가치가 최대 100만 달러(약 13억2000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다만 이번 근황이 공개된 시점은 사발렌카에게 세계 랭킹 경쟁이 중요한 국면으로 접어든 때이기도 하다.

사발렌카는 US오픈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한 뒤 이후 세계 랭킹 2위로 내려왔다.

카자흐스탄의 리바키나는 US오픈 이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닝보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도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생애 첫 연말 세계 랭킹 1위까지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발렌카로서는 시즌 막판 반등이 필요하다. 그의 2026시즌 마지막 일정은 11월 8일 시작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파이널스다.

한편 사발렌카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테니스 이벤트 '더 식스(THE SIX)'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사발렌카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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