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신'의 일곱 국가가 티바트를 덮친 종말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스네즈나야로 모인다.
26일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7.2 버전 '종말의 서막'을 오는 11월 4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티바트 전역을 위협하는 재앙에 맞서 일곱 국가가 힘을 모으는 신규 마신 임무가 전개된다. 또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미탸와 발레리가 합류하고, 스네즈나야 동부의 새로운 지역이 개방된다.
신규 마신 임무에서는 티바트 각지의 '심판의 못'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요동치면서 수수께끼의 빛기둥이 나타난다. 이어 '땅 신성화' 현상이 시작되며 대륙 전체가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
얼음 여왕은 재앙에 대응하기 위해 일곱 국가의 대표들을 스네즈나야로 초청해 회의를 개최한다. 여행자는 각국의 신과 느비예트, 티바트 곳곳의 동료들과 함께 재앙에 맞서게 된다.
이용자는 지정된 기간 내 마신 임무를 완료하면 원석 560개와 미탸의 캐릭터 돌파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임무 '얼음 궁전 칙령'에서는 스네즈나야 테마의 바람의 날개 등을 보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네즈나야 동부에 신규 탐사 지역이 개방된다. 이용자는 열차를 타고 크레스니크 수정석의 주요 산지인 지하 도시 신 키테시성과 하얀 차르가 건설한 최초의 도시 구 키테시성을 탐험할 수 있다.
탐험 과정에서 이용자는 신규 순얼음 창조물과 두 종류의 원소 산탄총을 활용해 오염된 크레스니크 수정석 광맥의 위협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스네즈나야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나갈 예정.
새로운 거점 이야기에서는 다니카와 미탸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아울러 신 키테시성에는 바다에서 온 거대 생물도 등장한다.
신규 캐릭터 2종도 합류한다. 5성 번개 원소 법구 캐릭터 미탸는 파티에 편성되면 초전도 반응을 '별 초전도 반응'으로 전환하고, 파티 전체의 해당 반응 피해를 증가시킨다.
이 캐릭터의 원소전투 스킬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축적한 특수 에너지를 방출해 주변 적에게 별 초전도 반응 피해를 입히거나, 에너지를 소모해 특수 강공격을 연속으로 펼치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원소폭발은 번개 원소 범위 피해와 함께 특수 에너지를 추가로 생성한다. 또한, 탐사 중에는 '탐지 융합로'를 이용해 숨겨진 길과 외형 변경 보상을 발견할 수 있다.
4성 번개 원소 한손검 캐릭터 발레리는 규율을 중시하는 군수궁 소령이다. 이 캐릭터는 보호막과 번개 원소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해 별 초전도 반응 중심의 파티에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7.2 버전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신규 캐릭터 미탸와 발레리가 등장하고, 푸리나가 복각된다. 후반부에는 자백과 린네아의 복각이 진행되며, 일부 나타 캐릭터가 포함된 신규 묶음 기원도 개방된다.
다양한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마신 임무 진행 중 개방되는 신규 기간 한정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각국의 동료들과 협력해 부상병 구조, 핵심 정보 전달, 특수 임무 수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재앙의 위험도를 낮춰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석, 캐릭터 육성 소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정된 4성 캐릭터 중 1명을 선택해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네즈나야의 촬영 이벤트와 나타의 블록 격파 이벤트가 진행된다. 별바다 세계에서는 가면무도회 테마의 신규 로비와 4성 코스튬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스테이지 에디터의 컴포넌트, 에셋 등 각종 기능이 추가된다. 이에 창작자들은 더 폭넓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호요버스는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준비도 하고 있다. 게임사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 참가한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