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T1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리프트바운드 대회를 앞세워 신흥 카드 게임 종목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T1은 신작 카드 게임 종목 '리프트바운드' 대회 ‘T1 트라이얼스'를 11월 1일과 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일 리프트바운드 대회 기준으로 국내 역대 최대인 256명 규모이며, 참가자의 몰입도와 현장 진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선과 결선으로 나눠 치른다.
1일에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256명이 스위스 8라운드(3판 2선승제)로 예선을 치른다. 8일에는 T1 베이스캠프 강남점으로 무대를 옮겨 예선을 통과한 상위 16명이 3판 2선승제 토너먼트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참가 엔트리 256명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확보하도록 구성했다.
지난 19일 T1 베이스캠프 강남점에서 열린 '넥서스 나이트' 상위 16명에게는 자동 출전 시드권을 우선 부여했다. 국내외 최정상급 플레이어와 인기 인플루언서도 최대 10명을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남은 인원은 구글 폼으로 일반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리프트바운드 슬림팩 2개를 구매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부상 규모는 총 500만 원 상당이다. 최종 우승자는 T1 공식 시그니처 박스와 점보팩 1카톤, 슬림팩 1카톤 등 약 1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는다. 상위 64명 전원에게도 순위별 부상이 차등 지급된다. 1일 현장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
T1은 이번 대회를 리프트바운드 종목 생태계 확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 최근 T1 베이스캠프 강남점에서 입문자 대상 무료 강습회를 마쳤고, 전문 교육 기관 T1 e스포츠 아카데미도 리프트바운드 정규 교육 커리큘럼 개설을 추진 중이다.
T1은 오프라인 공간 인프라인 베이스캠프, 전문 교육인 아카데미, 대규모 대회 트라이얼스를 하나로 연결해 신흥 e스포츠 종목의 저변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입문 강습회에서 전문 교육, 국내 최대 규모 대회까지 단계가 이어지는 만큼, '리프트바운드'를 즐기는 이용자층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T1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