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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RYU77,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10.25 21: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OG.RYU77이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의 왕좌에 등극했다.
 
25일 일렉트로닉 아츠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모바일'(EA SPORTS FC™ Mobile, 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 결승전이 진행됐다.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은 올해 처음 출범한 'FC 모바일'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C 프로 모바일'의 첫 시즌을 마무리하는 최상위 대회다.

'FC 프로 모바일'은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첫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10월 21일~25일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쇼룸에서 초대 월드 챔피언을 가렸다. 대회장인 DDP 쇼룸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대표 선발전과 'FC 모바일' 공식 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 세계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상금 25만 달러를 두고 경쟁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16강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10월 21일과 22일에는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렀다. 그리고 각 조 상위 2인씩 총 16명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 10월 23일과 24일에는 16강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그리고 경기 결과, KOG.RYU77, FPLxChanh, ZMDxN4T.5U, ColdCalM이 4강에 올랐다.

25일 4강 첫 번째 경기는 KOG.RYU77과 FPLxChanh의 대결, 두 번째 경기는 ZMDxN4T.5U와 ColdCalM의 대결로 진행됐다. 그리고 경기 결과, ZMDxN4T.5U와 KOG.RYU77이 'FC모바일'의 왕좌를 두고 다투게 됐다.



세팅을 마친 이후 1세트에 나선 두 선수. 이들 중 KOG.RYU77이 전반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해 35분(인게임 시간) 기준 2대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막바지 ZMDxN4T.5U도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KOG.RYU77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2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ZMDxN4T.5U가 전반전 중반부터 연달아 득점포를 터뜨려 앞선 경기와 다른 흐름을 만들었다. 60분 기준 2대0 상황을 만든 ZMDxN4T.5U. KOG.RYU77도 후반전 종료 휘슬 직전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첫 득점 이후 추격에 나설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이에 ZMDxN4T.5U가 전후반 2대1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80분까지 두 선수 모두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다. 길었던 0의 균형을 깬 선수는 KOG.RYU77로, 날카롭게 쐐기 골을 터뜨려 1대0으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1. 4세트에는 KOG.RYU77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려 빠르게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그리고 이 주도권을 끝까지 잘 지키며 전후반 1대0으로 4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대1. 4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45분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0의 균형이 계속 이어져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듯했던 경기. KOG.RYU77가 경기 막바지 극적으로 쐐기골을 터뜨려 전후반 1대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세트스코어 4대1 승리와 챔피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 우승자에게는 상금 6만 달러, 준우승자에게는 4만 달러가 수여되며, 공동 3위에게는 각각 2만 달러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운영은 SOOP이 맡았다. 모든 경기는 SOOP 공식 채널, 유튜브,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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