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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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스캔들' 입술 혹평에 직접 입 열었다…"보는 사람 불편했다면 내 잘못"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23 08:34 / 기사수정 2026.09.23 08:34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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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나나가 '스캔들' 공개 후 자신의 입술을 두고 이어진 반응에 직접 입을 열었다.

22일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근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반응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나나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거야"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은 나의 혹평들을 보는 게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해. 그래서 내가 더 미안해"라며 "앞으로는 좋은 말들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게"라고 전했다.

나나가 이같은 메시지를 남긴 것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이후 그의 외모, 특히 입술을 둘러싼 여러 반응이 나온 가운데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캔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원(지창욱)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이들과 얽히게 된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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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극 중 오랜 시간 수절하며 살아온 과부 희연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나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사극이기도 하다. 나나는 화려함을 덜어낸 한복 차림과 절제된 분위기로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변신을 꾀했다.

그러나 작품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나나의 비주얼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강한 나나와 조선시대 과부인 희연의 분위기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이 나온 것.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나나의 도톰한 입술에 시선이 집중돼 극에 몰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가운데 나나가 직접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돌아보는 동시에, 자신을 향한 혹평을 접하게 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캔들'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 이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냈다.

사진=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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