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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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김수현,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서 밝은 미소

기사입력 2026.09.19 21:18

'2026 TMA' 방송 캡처
'2026 TMA'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수현이 '2026 TMA' 시상자로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섰다.

19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김수현은 'TMA 인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김수현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미소 지었다.

'2026 TMA' 방송 캡처
'2026 TMA' 방송 캡처


그는 "오늘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시상자로 이 자리에 서 있지만 저도 K팝을 사랑하는 리스너"라며 "제가 시상할 상은 전 세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한 인기상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기상을 수상한 임영웅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넨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MC 전현무는 "시상자로 함께해준 김수현 씨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배우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직접 부인했으며, 이후 고인의 유족 및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과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5월 경찰은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을 허위로 판단했다. 교제 증거로 제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음성 파일 등도 조작된 것으로 봤다. 이후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년 넘게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김수현은 지난 7월 해외 패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후 인도네시아 방송에 출연한 데 이어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의 광고 모델로 나서며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먼저 활동을 재개했다. 오는 10월 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2026 TMA'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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