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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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카즈하 발톱 깎아주고 남긴 홍삼까지…"너무 과해" vs "편한 케미" 의견 갈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8 14:35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의 발톱을 깎아주는가 하면, 카즈하가 먹다 남긴 홍삼까지 먹으며 파격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새직원 카즈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를 통해 호흡을 맞춘 카즈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기안84는 어머니를 위한 명절선물로 홍삼세트를 구매하면서 카즈하의 몫도 챙겼다. 기안84는 카즈하에게 홍삼세트를 건네며 "맛은 봐야할 거 아니냐"고 냅다 원샷했다.  

이에 카즈하는 "나보다 먼저 먹는다. 내 선물인데"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카즈하는 기안84가 선물한 홍삼액을 들이켰고,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너 왜 이렇게 남겨", "끝까지 짜 먹어. 끝까지"라며 카즈하가 먹다 남긴 홍삼액을 본인의 입으로 가져갔다. 

이후 기안84와 카즈하는 거실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기안84는 카즈하에게 "발톱이 지금 너무 길어. 10개 다 자르는 건 좀 힘들고, 내가 1~2개 깎아줄게"라고 말했다.

카즈하가 "무섭다"라고 하자 기안84는 "살까지 안 깎을게", "길이를 반만 자를게"라며 자신이 발톱을 잘 깎는다는 점을 어필했다.

결국 카즈하는 종이 위에 발을 올려뒀고, 기안84는 본격적으로 카즈하의 발톱을 깎아주기 시작했다. 집중하던 그는 "발톱이 왜 이렇게 두꺼워. 나보다 더 두껍다"며 놀리기도 했다. 

'인생84' 채널 캡처.
'인생84' 채널 캡처.


기안84는 "자르는 맛이 있네"라면서 "쥐가 먹으면 네가 한 명 더 생기기 때문에 잘 버려야지"라며 마무리 청소까지 깔끔히 했다.  

그간 기안84는 특유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계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행동을 두고는 다소 과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발톱을 깎아주는 건 좀", "방송 욕심인가. 너무 과하다", "거북하다", "이건 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기안84다워서 웃기다", "편한 삼촌 조카 케미 같다", "카즈하가 편해 보인다" 등 기안84 특유의 예능 캐릭터로 봐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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