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현역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의 근황이 그러졌다.
이날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 씨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내가 그때 마음이 다가가면 밀어내더라. 그걸 한 10년 동안 했다"고 말했다.

'특종세상' 방송 캡처
박현선은 "'사귀어야지' 이런 마음이 있진 않았다. 많은 팬들 중 한 명이었는데 가볍게 안부인사 하다가 '오빠 저 이제 몇살인 줄 알아요?'라고 물었더니 '너 왜 시집 안 가냐?'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그럼 오빠는 왜 장가 안 가요?'라고 물었는데, '현선이가 나한테 시집 오면 공주님처럼 대해주겠다'고 해서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흘러가듯이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1969년생으로 만 57세인 양준혁은 19살 연하의 가수 박현선과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2024년 12월 딸 이재 양을 얻었다.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던 양준혁은 이재 양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안 그랬으면 애를 못 가졌을 수도 있다"면서 "그런데 처음에는 쌍둥이였다. 그러다가 한 아이는 지워졌고, 그러다가 이재가 태어나 가지고 더 소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특종세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