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반장'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A씨가 공채 개그맨을 사칭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최근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하며 술집에서 폭언과 난동을 부린 A씨가 실제 공채 개그맨이 아니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협회 회원 명단을 비롯해 방송사별 기수 명단을 철저히 대조 확인했으나 해당 인물은 SBS 공채는 물론 국내 어떤 방송사 공채·특채 명단에도 없는 인물"이라고 알렸다.
이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방송 개그맨들의 헌신과 명예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사칭과 보도로 인해 크게 실추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왜곡된 보도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정 및 신중한 보도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한 위스키바에서 폭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바닥에 맥주잔을 던져 깨뜨렸다. 또한 A씨 일행은 맥주 네 잔, 위스키 한 잔 값도 계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사건반장'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