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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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분노의 따귀 "날 희롱한 대가야"

기사입력 2012.03.05 22: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9회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대마초 혐의 누명을 쓰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갑자기 청와대의 지시로 대마초 수사가 진행되면서 영화 촬영 현장에 있다가 영문도 모른 채 감독 성원(이세창 분)과 연행됐다.

사실은 채영이 빛나라 쇼단으로 간 것에 앙심을 품은 세븐스타 쇼단 상택(안길강 분)이 일부러 거짓 제보를 한 것이었다.

억울하게 대마초 혐의를 뒤집어 쓴 채영은 철환에게 자신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리라고 했지만, 수사관은 코웃음 쳤다.

그러다 철환과 수혁(이필모 분)이 채영을 보게 됐고 철환은 수사관의 뺨을 때리며 당장 채영을 풀어 주라고 명령했다.

철환의 권력으로 풀려나게 된 채영은 돌아가기 전 수사관을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날 희롱한 대가야"라고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철환이 꾸민 대마초 파동에 휘말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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