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의 10번째 글로벌 e스포츠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장정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6일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이 오는 8일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시작으로 10번째 챔피언을 가리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 차를 맞이한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기점으로 지역별 예선과 지역 컵을 진행한다. 이후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까지 약 3개월간 대장정을 이어간다.
대회의 포문을 여는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은 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이 경기는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무관중 오프라인 경기)으로 치러진다.
월드 파이널 개최지 어드밴티지에 따라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월드 파이널 무대로 향하는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그 외 참가자 중 월드 아레나 시즌 성적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는 추후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D조(한국)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본선 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럽 지역 예선도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유럽 지역 예선은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10시(한국 시각 기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할 수 있는 선수는 총 8명으로, 이들은 오는 9월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컵 무대에 오른다.
이번 '오픈 퀄리파이어-한국'과 유럽 예선전을 포함해, 'SWC2026'의 모든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대회를 관전하며 '예선전 승부 예측 이벤트'와 '휘장의 길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각 경기 시작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승부 예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중계 중 공개되는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SWC2026 휘장'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누적 휘장 획득 개수에 따라 'SWC2026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예측 이벤트의 큰 변수로는 대회 규칙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프리 밴 몬스터가 최대 8마리까지 누적되는 신규 대전 규칙인 ‘스택 밴’이 도입되는 것. 이에 더 예측하기 어려운 전략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7년부터 막을 올린 'SWC'는 세계 각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로 성장했다.
월드 파이널은 2017년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서울, 도쿄, 방콕, 파리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아메리카·유럽·아시아퍼시픽 예선과 지역컵 또한 매년 개최지를 확대하며 글로벌 팬덤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SWC2026’의 슬로건은 "INTO THE LEGACY"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올해 대회에 참가해 'SWC'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