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게스트로 나서는 '틈만나면,' 시즌5가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한다.
5일 SBS '틈만나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정민이 출연 예정인 '틈만나면,' 시즌5 첫 회가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전했다.
'틈만나면,' 시즌5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황정민의 의혹이 불거지기 이전에 촬영을 마무리한 가운데, SBS 측은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방송 변동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며 "향후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황정민이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고,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측 또한 첫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은 지난달 말 온라인발 사생활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자 A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면서 메신저 대화 캡처본과 통화 기록, 대화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황정민과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면서 이날도 추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과 녹취록을 공개하며 반박하고 있다.
한편,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며 양측은 오는 14일 조정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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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