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배그부부' 남편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은영 리포트' 배그부부 남편이 배우 소유진의 미담을 전했다.
배그부부 남편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소유진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배그부부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와 변치 않는 사랑으로 곁을 지키는 남편의 애절한 사연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아내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그는 "'오은영 리포트' 출연 이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택배가 쌓여있어서 당황했다. 배송 주소를 확인하니, 전부 저희 집 주소로 되어있더라"며 "발송인을 봤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명이 적혀있었다. '더 본 코리아'. '오은영 리포트' 패널분들 중 소유진 님께서 아이들과 먹을 음식들을 보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담은 됐지만,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은 거절하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잘 먹이겠다. 물론 저도 함께 먹겠다"며 소유진의 호의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그는 "대유진 그저 빛유진. 더본코리아 및 강남 방향으로 절 한번씩 하고 취침하겠다. 베풀어 주신 은혜는 어떠한 형태로든 꼭 갚겠다. 다소 늦었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올린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러한 배그부부 남편의 글에 소유진은 직접 "냉동실 비어있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 수시로 보낼게요. 꼭 밥 잘챙겨먹기~ 약속했잖아요. 또 만나요"라는 댓글을 남겨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한편 소유진은 더본코리아 CEO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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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