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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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구혜선, 결국 일냈다…홈쇼핑서 '가격 논란' 헤어롤 대박, 무려 '3만 장' 돌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09 10:39 / 기사수정 2026.08.09 10:39

구혜선 계정
구혜선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구혜선이 홈쇼핑에 등장해 직접 개발하고 특허까지 받은 헤어롤 '쿠롤(KOOROLL)'의 판매 성과를 알렸다.

8일 구혜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마흔셋. 금잔디 코스프레"라는 글과 함께 홈앤쇼핑 출연 당시 방송 화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구혜선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재킷에 화이트 셔츠,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하고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금잔디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쿠롤'을 직접 소개했다.

그는 "팬들이 앞머리에 말면서 다니는 걸 봤다. 저도 모발이 얇은 편이라 볼륨이 잘 처지는 편"이라며 "(헤어롤을) 들고 다니는데 부피가 크다고 생각했고, 이걸 간단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발명하게 됐다"고 개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저희 제품이 부피를 줄여주기 때문에 핸드백에 간단하게 넣어서 다닐 수 있다"며 제품의 휴대성을 강조했다.

구혜선
구혜선


이후 구혜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쿠롤(KOOROLL)'이 3만 장을 돌파했습니다"라고 알리며 판매량 3만 장 돌파 소식을 전했다.

'쿠롤'은 구혜선이 직접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친환경 헤어롤이다. 지난달에는 상표 등록까지 마친 데 이어 면세점에 입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쿠롤'은 판매 가격을 두고 한차례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당시 1개 1만 3000원, 2개입 세트 2만 5000원이라는 가격이 공개되면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격이 다소 높다는 반응이 나온 것.

이에 구혜선은 개인 채널을 통해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직접 설명하며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한차례 가격 논란을 겪었음에도 홈쇼핑을 통해 3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1984년생인 구혜선은 만 41세이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직접 개발하고 특허받은 원형 헤어롤을 본격적으로 판매하며 CEO로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구혜선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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