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AKMU(악뮤) 이수현이 한층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겨울러닝 좋아”라는 글을 남겼다.
운동 후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이수현은 러닝웨어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더 슬림해진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현은 최근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체중 관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리하지 않은 방식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도한 체중 감량이 아닌 꾸준한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관리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여기에 편안한 복장과 담백한 표정이 더해져 건강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최근 이수현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급격히 체중이 줄어든 모습에 일각에선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수현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악뮤는 12년 동행해 온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이수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