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임신' 28기 정숙, '나솔이 아빠' 상철과 본격 럽스타 "감사해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28기 정숙이 상철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정숙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상철 정숙 헤어 메이크업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숙은 상철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혼전 임신 이후 '나솔이 아빠'가 상철이라는 게 방송을 통해 공개된 만큼 두 사람은 다정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예비 엄마아빠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28기 돌싱특집 최종회에서는 방송 이후 연인이 된 상철, 정숙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정숙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연인이 누구인지 많은 이들이 궁금증 속 추측을 해왔다. 정숙 역시 방송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스포일러를 하지 않았던 만큼, 두 사람의 커플 탄생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축하가 이어졌다. 

현재 임신 14주 차가 됐다는 정숙은 "'나솔이'는 오빠 닮은 아들이다. 입체 초음파도 같이 찍었는데 체형이 오빠랑 똑같아서 신기하고 기쁘다. 하반기에 일이 바쁘고 출산 예정일이 5월 7일이라 그 이후에 결혼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기 낳으신 언니들의 조언이 정신이 없어서 결혼식을 못할 수 있다길래 올해 안에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으면 진행할 생각"이라고 알렸다. 

사진 = 정숙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