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연예인 중 결혼 제일 잘했다는데 이거 맞아?" 발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표정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연예인 중에 결혼 제일 잘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거 맞아요?????? 마지막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춰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멘트와 함께 콩트로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문재완은 콘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던 중 이지혜가 먹고 싶다고 하자 3분2 가량을 떼어 나눠줬다. 가장 맛있는 꼭지 부분을 먹으려던 찰나 큰 딸 태리가 나타났고 문재완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표정으로 태리에게 나눠줬다. 



영상의 반전은 그다음이었다. 알고 보니 책상 밑에 새 아이스크림이 있었고, 문재완은 새 아이스크림을 혼자 다 먹겠다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콩트도 재밌게 담아내는 이지혜 문재완 가족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최근 세무사 남편의 공부를 위해 사무실을 얻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