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김종국,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어깨 다치고 부상 이슈"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종국이 어깨 부상 소식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몸과 두뇌 할 거 없이 다방면으로 특출난 체대생들의 연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 양말 헌터스' 미션을 위해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 김민종을 중심으로 팀을 나누던 중, 지석진은 "종국이 데려가는 팀이 완전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아니다. 나 어깨도 다치고 부상 이슈가 있다"라며 어깨 부상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그거 좋은 소식이네. 우리한테는, 런닝맨한테는 늘 좋은 소식이야"라며 김종국의 부상 소식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어깨 다쳤다는데 좋은 소식이래"라며 웃음을 보였고, 유재석은 "긍정적이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해"라며 지석진의 말을 애써 포장했다.

이어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왜냐하면 언젠가 금방 나을 거 아니야. 네가 안 낫는 병이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렇지. 그렇지"라며 마지못해 지석진의 말을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종국은 비연예인 아내와 오는 9월 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SBS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