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2500이닝 투구 달성 시상식 진행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양현종의 2500이닝 투구 달성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현종은 지난해 9월 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1호 송진우)을 달성했다. 동시에 KBO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170이닝 고지를 밟았다.

이날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