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록> 생중계 이벤트 전 실시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에서 '워록 스타를 찾아라'는 제목의 생중계 이벤트 전을 금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생중계 이벤트 전은 금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5시와 오후 5시 30분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며, 소위 계급 이상의 <워록>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가 진행되는 서버 및 방 번호는 이벤트 전이 시작되기 전에 <워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워록 스타를 찾아라' 이벤트 전의 두드러진 특징은 중•대규모 전으로만 진행된다는 점이다. <워록> 중•대규모 전은 빠른 속도감이 장점인 소규모 전과는 달리 다양한 전략, 전술을 기반으로 마치 한 편의 전쟁영화를 보는 듯한 광활한 규모의 전장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전은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 내 <워록> 전용 채널(http://afreeca.pdbox.co.kr/warrocktv)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직접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아프리카' 퀵뷰(Quick view) 이용권과 <워록> 게임머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워록> 생중계 이벤트 전은 온라인 게임과 인터넷 방송 서비스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할 수 있는 양방향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말하며, "<워록> 유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