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오는 25일 열린다…우승 팀은 어디?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의 우승 팀은 어디일까?

오는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이 시작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 등극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8천만 원이 주어지며, 상위 8개 팀에는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대회 참가 자격이, 상위 4개 팀에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앞서 지난 14일을 끝으로 4주 간의 위클리 파이널이 종료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도 확정됐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진출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고앤고 프린스 ▲젠지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담원 기아 ▲다나와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에이티에이 ▲헐크 게이밍이 출전한다.

일본에서는 ▲도넛 USG와 ▲엔터 포스36이 나오고,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에서는 ▲심바 게이밍 ▲아우라 이스포츠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데들리 스트라이크가 출격한다.

이중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Top3에 자리한 고앤고 프린스, 젠지, 배고파는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상위 3개 팀에 주어지는 그랜드 파이널 베네핏 포인트를 각각 20포인트, 10포인트, 5포인트씩 보유한 채 경기를 진행한다.

해외 팀들의 경기력도 많이 올라오면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상황, 한국 팀들이 좋은 교전과 운영을 보여주며 해외 팀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