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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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021 골든 토마토 어워드 올해의 호러 시리즈…종합 순위는 18위

기사입력 2022.01.17 14:5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로 꼽혔다.

'지옥'(감독 연상호)은 최근 로튼토마토가 진행한 '제23회 골든 토마토 어워즈'에서 2021년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공개된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받아 지난해 공개된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신선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개 첫 날 글로벌 TOP 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옥'의 뒤로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이블 시즌2', 애플TV+의 '콜스', 넷플릭스 '미드나잇 미사'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베스트 TV 시리즈 1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옥'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넷플릭스, 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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