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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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열애…11살 나이차 극복한 사랑

기사입력 2011.03.03 22:25 / 기사수정 2011.03.04 00: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희순(41)이 11살 차이를 뛰어넘어 박예진(30)과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3일 박희순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희순과 박예진이 한 달 여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아직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년 여 전, 지인들과 자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박예진이 박희순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로 소속을 옮기면서 관계가 발전 되었다고.

박희순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박예진도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동네 데이트도 가능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희순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결혼 전제로 교제한다니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할 생각인만큼 지켜봐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개그맨 박휘순인줄 알았다"며 또 한번 놀랐다는 반응이다.

비슷한 이름 탓에 종종 함께 거론되는 두사람은 서로를 의식하는 발언이나 행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희순은 "박휘순과 자신을 혼동하지 말아 달라고" 방송이나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강조한 바 있다.

또한 박휘순은 "이름이 비슷해서 와 봤다"라는 가입인사와 함께 박희순의 팬클럽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박희순, 박예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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