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남지현, 송지효 살인에 '충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남지현과 송지효의 거래가 성사됐다.

6일 방송된 tvN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2회에서는 조희라(송지효 분)가 정진(남지현)의 소원을 들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진은 조희라에게 소원을 빌었고, 박경희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정진은 박경희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정진은 조희라에게 "저기 경희 아줌마가 죽었어요. 정말 당신이 한 거예요?"라며 물었다.

조희라는 "아니. 네가. 넌 분명 복수를 하고 싶다고 했잖아"라며 쏘아붙였고, 정진은 "아니. 그게 아니라 나는 아줌마가 잘못했으니까 그걸 깨닫고"라며 발끈했다.

조희라는 "복수라는 말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지? 언제부터 복수가 그렇게 부드럽고 얌전한 소원이었는데"라며 다그쳤다.

정진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여달라고 한 건 아니었다고요"라며 괴로워했고, 조희라는 "지금 너 이러는 거 위선이야"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