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31 07:35

[엑스포츠뉴스=강진, 백종모 기자] 대인FC가 FC DRMC(A)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30일 오전 11시, 강진군 하멜 경기장에서 벌어진 'errea 2010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이하 클럽축구대제전)' 고등부 B조 조별리그에서 대인FC가 FC DRMC A(이하 FC DRMC)에게 4:3 으로 승리를 거뒀다.
대인FC은 송명근, 허준영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FC DRMC도 꾸준히 만회를 노린 끝에 17분 김동우가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나오는 공을 그대로 차 넣어 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 허준영이 문전 쇄도 중 받은 스루 패스를 그대로 밀어 넣어 대인FC의 2번째 골이자 자신의 2번째 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FC DRMC도 후반 15분 이근택의 중거리 슛과, 후반 24분 신용빈의 골로 3-4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FC DRMC의 추격을 뿌리치고, 대인FC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경기 뒤 대인FC의 심재철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긴장해서 생각했던 플레이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경기 내용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작년에 대회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3~4명 있는데도, 첫 경기에 적응하지 못해 자기 포지션을 잡지 못했다. 우리가 준비해온 색깔의 축구를 만들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시즌 아쉬운 3위를 기록한 대인FC는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어려운 팀에 대해 묻자 "심 감독은 작년 우승팀인 K.FC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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