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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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김재환, 가사 암기 구멍↔존박, 에이스 등극

기사입력 2019.11.06 23:36 / 기사수정 2019.11.06 23:38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가사 암기 도전이 연속 실패로 끝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에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가을 음악 캠프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기 퇴근을 건 가사 암기 도전이 시작되었다. 제작진은 순식간에 가사를 거의 다 외운 출연진들에 위기를 느꼈고, 시간이 되자 바로 가사지를 뺏었다. 무작위로 마이크를 배부한 후 순서를 정해주고, 1시 5분에 노래가 시작되었다. 차례가 한 바퀴 돈 후 흥분한 전현무가 없는 가사를 끼워서 노래를 불렀고 이에 제작진은 실패를 외쳤다. 네 사람은 제작진이 정신없이 지시봉을 흔들었다고 비난하며 기회를 다시 달라고 말했으나, 제작진은 전현무의 실수를 짚어주며 다음 노래를 공개했다.

두번째 도전곡은 박경환(제주소년), '2시 20분'이었다. 네 사람은 전보다 쉬운 가사와 멜로디에 성공을 직감했으나, 김재환이 실수로 다시 탈락했다. 이후 김재환은 "사실 가사 외우는데 3일 걸린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세번째 노래는 안녕하신가영 '3시 15분'으로 총 글자수는 126자였다. 존박은 스터디장을 맡아 자신의 암기 비법을 멤버들에게 모두 이야기해줬으나, 세번째 도전마저 김재환의 실수로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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