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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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4년만에 드라마…부담감보단 책임감 갖고 임했다"

기사입력 2019.10.02 14: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설현이 '나의 나라'를 통해 배우로 돌아온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김진원 PD가 참석했다.

김설현은 지난 2015년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그는 "4년 만에 드라마로 다시 찾아왔다. 그래서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그런데 부담감을 갖기 보다는 잘해내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승화시켜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할 때도 감독님과 동료 배우, 선배님들께서 '잘한다'고, 제가 겁낼 때마다 응원해주고 믿어주셔서 더 믿음을 갖고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 오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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