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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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김성 PD 사표 제출…방송 재개·PD 내정? 정해진 것 없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13 10: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KBS 측이 '1박 2일' 방송 재개, PD 내정 소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KBS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1박 2일' 방송 재개, 방글이 PD 연출 등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3월까지 '1박 2일' 연출을 맡았던 김성 PD의 퇴사와 관련해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성 PD는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으로 이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박 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의 단체 채팅방 사건을 시작으로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까지 생겨나며 제작을 중단했다. 제작 중단 후 5개월이 지난 상황. '1박 2일'이 새 PD와 함께 시즌4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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