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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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호산 "6살 아들 영어 잘해…최근 '영재발굴단' 촬영"

기사입력 2019.04.18 11: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박호산이 아들 자랑을 하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뷰티풀 보이스'의 배우 박호산, 문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호산의 아들은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했던 래퍼 박준호. 박호산은 박준호의 근황에 대해 "새로 회사가 생겨서 음원 두 개 발매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최근 6세인 막내 아들이 SBS '영재발굴단' 촬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말 몰랐다. 촬영 끝나고 집에 갔는데 촬영 카메라가 달려 있더라. 저희 와이프가 인별그램에 동영상을 올렸는데, 막내가 영어를 잘한다. 밖에 나간 적은 없는데 애들 엄마가 교육하는 걸 좋아해서"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며 "참 좋은 일만 생기니까. 뭔가 인생이 이래본 적이 없어서 좀 불안하고, '이래도 되나' 싶은 게 있다"고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문지인은 "선배님 이렇게 잘 되셔서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고, 박호산은 '뷰티풀 보이스' 촬영 시기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얼굴을 알리기 전이었다고 설명을 더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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