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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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윤문식 "폐암 3기 판정에 치료 거부…알고보니 오진이었다"

기사입력 2019.03.27 22: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문식이 폐암 3기 판정에 치료를 거부했던 과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윤문식이 출연했다.

이날 윤문식은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암 3기라는 말을 듣고 아내 손을 잡고 '미안하네' 그랬다"며 "대신 의사에게 일절 치료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공연이 잡혀 있는게 있어서, 하고 죽으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내가 소원이니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한번 진단을 받아보자고 했다. 치료도 아니니까 가서 받았더니 1기라고 하더라. 왜 3기라고 했냐했더니 나도 모르게 결핵을 앓고 나은 흔적이었다고 했다. 그게 아니었으면 유명을 달리할 뻔했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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