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C9엔터 측 "정준영과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정준영과 C9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정준영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또 "당사와 함께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준영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그동안 정준영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해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준영과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 1월 전속계약을 맺고 3년 간의 동행해왔으나, 종지부를 찍게됐다. 

한편 정준영은 tvN '짠내투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등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해에는 프로게이머로도 데뷔했다. 밴드 드럭 레스토랑으로 해외 투어도 진행한 바 있으며, 또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메종드꼬레(MAISON DE COREE)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C9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