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호 아이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최백호가 후배 아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 출연한 최백호는 음악이야기를 들려주며 후배 아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최백호는 "아이유 덕분에 젊은 사람들에게 내 노래가 더 알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백호는 최근 아이유의 정규 3집 앨범 '아이야 나랑 걷자'에 피처링을 했다.
최백호는 "4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전혀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정말 예쁜 후배고 탐나는 막내딸 같은 느낌이다"라고 아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유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최백호 선생님과 만났을 때 잘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있었다. 선생님은 이름처럼 하얀 호랑이와 같은 에너지와 위엄이 느껴졌다. 인연을 오래오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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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백호 아이유 언급 ⓒ CJ E&M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