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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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결혼 10주년에 전한 ♥박시은 찬사 "매일 사람 만들어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31 10:1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진태현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31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글을 쓴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 지 10주년"이라며 "10년 전 아주 뜨거운 여름 작은 교회에서 아름답게 결혼했던 기억이 벌써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으로 우리에게 깊게 남아있다. 매일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 제 인생에 가장 잘한 게 아내와 결혼이지 싶다"고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하루 하루 어른이 되어감을 느끼고 책임과 사랑으로 진짜 남자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며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다. 저도 아내의 모든 것이다. 아름답고 멋있는 사랑과 희생과 책임의 길을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늑대는 암컷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늑대 같은 인간이 되어야겠다. 제가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간은 딱 아내 한 명"이라며 "앞으로 우리 두 사람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사진=진태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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