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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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의 공감 백배 '한국인 특'…"먹는 게 중요해"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3.07 16:29 / 기사수정 2025.03.07 16:29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한국 사람들 특징을 얘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숲이야 식물원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숲이야 식물원을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하며, "요즘 SNS에서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고 알렸다. 

이상순은 "숲이야 식물원 봄부터 야간 개장을 해, 낮보다 밤에 찾는 사람이 많다"는데 이어 "숲이야 식물원은 900평 규모의 돔 안에 꾸며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가 지면 색색의 조명이 켜지면서 나무들과 식물들 사이에 퍼지면서, 그 공간이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이 된다"고 묘사했다. 



"낯설었는데 꽤 근사한 조합"이라는 이상순은 "숲이야 식물원 사진으로 찾아보니, 야간 개장이 정말 멋있다"는 감상을 전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까 시간이 나시면 가보셔라"라고 숲이야 식물원 방문을 장려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 식물원도, 공원도, 도서관도 많고 참 보면 갈 때가 많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보면 맛집만 가. 먹는 게 참 중요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숲이야 식물원 같은 곳 근처에 있는 맛집에서 먹고 한 바퀴 돌면 산책도 운동도 소화도 되고, 그러고 나서 또 다음 맛집으로 가는 코스 괜찮은 것 같다"며 추천했다. 

사진=넷플릭스, 이상순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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