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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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조클럽' 왕지원부터 박주미까지… 백조들의 새로운 도약

기사입력 2017.11.25 00:1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백조클럽' 백조들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배우 박주미,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 성소가 발레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다시 만난 네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성은은 "내 주변에서 왕지원이 너무 잘하고 예쁘다고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파일럿 방송 이후에 김지영 선생님도 주변에서 많이 얘기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왕지원은 "발레리나 김지영과 김주원이 학창시절 내 우상이었다. 매일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소는 "파일럿 방송 나올 때 중국에 있었다. 학교 다닐 때 무용 배우는 모습이 나와서 엄마도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발레 연습을 시작했고, 김성은은 턴 동작을 하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발레 선생님은 "김성은은 아직 돌지 말고 기본자세를 익히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김성은은 "죽도록 연습해야 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반면 왕지원은 교본 같은 자세를 뽐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나 표정이 좋지 않았고, "내 기준보다 낮더라도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옛날과 지금의 몸의 변화가 슬프다.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구나를 받아들이면서도 슬프다"고 말했다.

연습을 마친 네 사람은 서장훈 단장을 만났다. 서장훈은 "새로운 단원이 올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왕비였다. CF 속의 스타였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배우 박주미가 등장했고 모두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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