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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소중하고 설레, 혼인신고는 아직"…배지현, 시원하게 밝힌 류현진 사랑

기사입력 2017.09.16 09:24 / 기사수정 2017.09.16 09: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류현진과의 열애가 공개된 후 대중이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으며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두 사람이 2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에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는 배지현이 열애 공개 후 첫 공식석상인 이날 방송 현장에서 류현진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할 지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신 아나운서의 진행 속에 배지현은 "MC로서 그냥 지나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이야기를 꺼내게 됐다"며 류현진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차분하게 털어놓았다.

배지현은 "열애가 공개되면서 놀랍고 당황했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면서 "아직도 좀 얼떨떨하지만, 어느 정도 예상하긴 했다. 그래서 잘 대처한 것 같다"고 열애 기사가 전해진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류현진의 매력에 대해서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을 엿보게 했다.

배지현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언급하며 "저도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에 자주 갈 수는 없었다. 휴가를 내서 간 적은 없고, 시간이 짧게 나면 미국으로 가서 류현진을 만났다. 장거리 연애가 물론 힘들었지만 그래서 그 짧았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고 설렜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매력으로는 낙천적인 성격을 꼽았다. 배지현은 "워낙 낙천적이고 착하다. 꽤 오랜 기간 동안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배려하는 마음도 크다. 심성이 곱고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칭찬하면서도 "(류현진이) 성격이 잘 표현을 하는 편은 아니다. 힘이 되는 말을 해준 적이 없다. 좀 슬픈 이야기긴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결혼 시기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밝혔다. 배지현은 "혼인신고는 아직 안했다. 할 단계는 아니고, 시즌이 끝나고 구체화가 될 것 같다. 류현진 역시 야구를 할 것이고 나도 옆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 나 역시 야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며 고민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전했다.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아쉬워 할 남성 팬들에게는 "일단은 조금이라도 그런 서운한 마음이 생기시는 분이 있다면, 진짜 그동안 방송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센스 있게 답하며 "시즌이 마무리 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레 당부를 덧붙였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시즌이 끝난 후 결혼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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