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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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가을 마라톤 시즌 스타트! 달리기 좋은 애슬레저룩 BEST 3

기사입력 2016.09.08 10:31 / 기사수정 2016.09.08 10:31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바야흐로 마라톤 시즌이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최하는 대회를 비롯한 각종 마라톤 대회들이 앞다퉈 열리는 가을이 온 것이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은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느끼기 위해 일찌감치 마라톤 대회를 등록해놓은 이들도 많다. 

마라톤을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체력! 10km 이상 되는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선 미리미리 체력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빠질 수 없는 것은 '마라톤 복장'을 준비하는 것! 달리기 편하면서도, 눈길을 끌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준비한다면 당신의 마라톤은 완벽해질 것이다.

스타들의 마라톤 복장을 참고해, 올가을 패셔너블하게 달려보자! 

◆ 티셔츠+트레이닝 쇼츠

마라토너들이 가장 즐겨 입는 트레이닝복 스타일이 바로 티셔츠와 트레이닝 쇼츠의 조합이다. 박수진은 라임 컬러의 티셔츠에 오렌지 컬러 라인이 들어간 트레이닝 쇼츠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뿜어냈다. 트레이닝복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끈다.


패션 피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김나영도 마라톤 복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시한 티셔츠에 트레이닝 쇼츠를 매치한 것. 거기에 티셔츠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앵클 삭스를 신어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긴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 스포츠 레깅스

'피겨의 여왕' 김연아는 공식 석상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자주 착용한 바 있다. 김연아는 톡톡 튀는 피치 컬러의 집업 트레이닝복에 무난한 블랙 스포츠 레깅스를 착용해 발랄한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손연재도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손연재와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의 티셔츠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스포츠 레깅스를 매치해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 쇼츠+레깅스

만능 아이돌 레인보우 지숙도 가을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그녀는 핫핑크 컬러의 깜찍한 티셔츠에 레깅스+쇼츠를 함께 연출했다. 레깅스만 착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지숙처럼 레깅스 위에 쇼츠를 착용해 민망함을 덜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

김연아 역시 쇼츠와 레깅스를 함께 매치한 애슬레저 룩을 자랑했다. 상의로 집업 스포츠 재킷을 착용하고, 하의로 쇼츠와 레깅스를 착용해 심플한 트레이닝복 스타일을 표현했다. 스니커즈까지 블랙으로 맞춰 김연아 특유의 시크함이 더욱 돋보인다. 


글 = 서재경 에디터 inseoul@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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