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유닛, 'Whatta man' 샘플링곡으로 컴백…1990 감성 재해석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유닛이 Salt-N-Pepa(솔트 앤 페파)의 'Whatta man'을 새롭게 재해석해 내놓는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9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신곡 'Whatta man'(와타 맨)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는 1994년 발표된 솔트 앤 페파의 동명의 곡 '와타 맨'을 샘플링해 내놓는 노래로,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한 그의 작곡 크루들이 신곡 녹음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데뷔곡 '드림 걸스'에서 선보인 상큼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가 아닌,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할 예정. '걸 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강렬한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 중이다.
 
앞서 공개된 아이오아이 유닛 티저에서도 멤버들은 흰 원피스와 백금발, 레드립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히트곡 '와타 맨'을 어떻게 재해석해 선사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오아이 유닛은 8월 8일에서 9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형식의 신곡을 공개하며 완전체 데뷔 3달 만에 유닛으로 컴백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