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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량첸살인기' 조정석, 원톱 가능성 증명할까

기사입력 2015.09.23 11:27 / 기사수정 2015.09.23 12: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가 제작보고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대세 배우' 조정석이 처음 원톱으로 나서 작품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덕 감독과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태인호, 배성우, 김대명이 참석했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조정석은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허무혁을 연기한다.

영화 '건축학 개론'(2012)의 납뜩이 역할을 시작으로 '관상'(2013),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등을 통해 연속 흥행에 성공한 조정석은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또 지난 달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까지 인기리에 마치면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모두 존재감을 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어 '특종:량첸살인기'를 통해 처음으로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서며 그의 활약에 대한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조정석은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배우들끼리 모여서 리딩을 같이 하는 날에도 이미숙 선배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봤다'고 극찬하실 정도였다"고 작품을 처음 접했던 소감을 전했다.

사회부 기자 역할을 위해 TV 뉴스를 많이 접했다는 조정석은 "허무혁이라는 인물이 사회부 기자이지만, 사건 속에서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기에 자세히 파고들지는 않고 특징만 가져오는 식으로 접근했다. 뉴스를 보면서 기자들의 말투나, 짐작할 수 있는 생활을 따왔다"고 설명했다.

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허무혁 기자가 영화에서 최고의 실수를 범하는데 그 실수가 너무 커져서 나중에 후반부에는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촬영 후기를 덧붙였다.

영화는 논리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데 집중한다. '연애의 온도' 등을 통해 주목받아 온 노덕 감독은 "이번 영화는 일반 관객 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다루고 있기에 '연애의 온도'같은 멜로보다는 좀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논리적인 지점이 필요했다"며 "논리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작품 연출의 포인트를 덧붙였다.

조정석 외에도 '특종:량첸살인기'에는 이미숙, 태인호, 김의성 등이 보도국 식구로, 이하나가 무혁의 아내로 등장하며 배성우, 태인호, 김대명이 함께 해 앙상블을 이뤄낸다.

조정석은 "흥행 배우가 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인사로 웃음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함께 당부했다. 10월 22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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