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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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발 도와주세요"…브라이언, 악플에 고통 호소

기사입력 2018.07.26 12:17 / 기사수정 2018.07.26 17:3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남겨진 악플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브라이언은 "이분이 날 너무 괴롭히고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괴롭힌다)"며 "제발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라며 간곡히 도움을 요청한다.
브라이언이 공개한 사진에 담긴 악플에는 그를 향한 욕설과 고소를 하겠다는 협박이 담겨있다. 또한 악플을 남기는 시간 간격이 짧아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이번 브라이언의 고백에 팬들은 "꼭 신고하시길", "마음 고생 많으셨을 것 같다", "이 사람 오래전부터 악플 달아온 것 같다. 힘내시길 바란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로 지난해 '너의 계절' 발매 후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초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539'에 출연하며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다음은 브라이언의 SNS 글 전문

Can anyone help with some psycho people, who keep saying I did things to them, when I haven’t even met them in real life? This person has been threatening me, my friends, and my family for years... I want this person put away PLEASE!!!!

누가 도와줄수있나요? 이분이 절 너무 괴롭 피고... 저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가족들 까지... 재발 이분 좀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제발!!

#annoyed #pissed #bothered #crazy #psycho #threatened #화남 #답답 #미친사람 #신고합니다 #사이코패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브라이언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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