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이석훈, 지상렬 위한 '오빠야' 1대 1 특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석훈이 지상렬을 위해 '오빠야' 특강에 나섰다. 

9일 방송한 MBC '뜻밖의 Q'에는 칵스의 메들리를 함께 듣는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뜻밖의 Q' 구멍은 지상렬이었다.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 파트를 맡은 이석훈은 지상렬을 위해 가사와 박자를 하나하나 가르쳤다. 

지상렬은 가사를 이해하면 박자를 맞추지 못했고, 결국 헤맸다. 지상렬은 분노하며 "에이 안해"라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그를 가르치는 이석훈은 "내가 오늘 사람 만든다. 약속드린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지상렬은 "이거 생로병사냐. 뭐하는 짓이냐"며 "퇴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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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